[스테이홈] 방구석 세계여행 미국 '뉴욕'편!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가득 영화 (feat.비긴어게인/어거스트 러쉬)

 

안녕하세요!

코스모 유나 예요 🐍

 

 

오늘의 방구석 세계여행은

대중문화의 중심이자 강국 '미국 <뉴욕>'편이에요!

 

저는 미국 하면 떠오르는 곳은 '섹스 엔 더 시티'의 배경이었던 뉴욕이에요.

'뉴욕'이 화려하기만 하고 매력 없다는 편견을 없애는

꾸밈없는 '진짜 뉴욕'을 보실 수 있는 영화 두 편 소개하려고 해요! 

💓

 

 1.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Naver 영화

 

누군가에겐 인생 영화/인생 음악이라는 극찬을 받는 비긴 어게인.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헐크 마크 러팔이 주연 영화예요!

 

▼스포가 있으니 간단한 내용만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줄거리'로 이동!▼

 

[스포有]

 

그레타(여주)는 데이브(서브남)와 사랑하는 연인 사이였지만

데이브의 인기 급상승으로 점점 왠지 모르게 거리감이 생기게 돼요.

 

그러던 중 데이브는 그레타에게 자신의 심정이 담긴 곡을 선물로 주는데

그 곡엔 다른 여자가 맘에 있다는 가사가 은유적으로 담겨 있었죠.

성공하니까 바람나는 나쁜 넘...💢💢💢

 

열 받은 그레타는 뉴욕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던 댄(남주)이 그녀의 노래에 반하게 돼요.

 

사실 댄은 과거 성공한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지금은 일도 딸아이의 아버지로도 남편으로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못하는 형편없는 인간이었어요.

 

그런 그가 그레타에게 자신의 레이블로 오라고 꼬시면서

이야기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진행됩니다.

 

그레타는 훌륭한 음악을 만들고 데이브의 용서까지 받지만

이미 그들은 많은 게 달라져 있었고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댄도 딸과 아내와 다시 행복을 찾게 됩니다.

 

서로 상처가 있는 남주와 여주가

음악으로서 대화를 하고 치유해 가는 영화 '비긴 어게인'입니다~

 

[줄거리💬]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 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 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Naver 영화

 

[방구석 여행 MAP]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 스트리트 뷰로 영화 속 주인 공들의 실제 장소를 보실 수 있어요!

 

1. 로우어 이스트 사이드 Lower East Side

그레타가 거리공연을 한 장소

 

다양성이 공존하는 로우어 이스트 사이드는 음울한 분위기의 골목과 다세대형 주택이

고급 아파트, 세련된 부티크와 섞여 있는 지역입니다. 

밤에는 트렌디한 바, 음악 공연장, 레스토랑으로 멋쟁이 젊은이들이 모여듭니다.

 

ⓒgoogle

 

▼ 로우어 이스트 사이드 구경하기 ▼

 

goo.gl/maps/v8t8dfvCPS2hCopG7

Google Maps

 

2. 유니온 스퀘어 파크 Union Square Park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자주 지나가는 거리 & 공원

 

활기 넘치는 유니언 스퀘어 지역에 있는 동명의 보행자 전용 광장과 번화한 공원에는 전문직 종사자, 거리 예술가, 학생, 시위자들이 모여듭니다. 

 

ⓒ위키백과

 

▼ 유니온 스퀘어 공원 구경하기 ▼

 

goo.gl/maps/TEeSkrrZ6QqXbfm29

Google Maps

 

3.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뉴욕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그레타가 빌딩 위에서 공연을 한 장소!

프랭크 시나트라 'New York'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의 시작에도 나올 정도로

뉴욕을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랍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 뉴욕주 뉴욕 시 맨해튼 섬 5번가와 34블록의 모퉁이에 있는,

1931년에 지어진 울워스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google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구경하기 ▼

 

goo.gl/maps/wb1267fh6EJuYQx67

Google 지도

 

 2.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Naver 영화

최고의 음악 영화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어거스트러쉬~

프레디 하이모어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

 

▼스포가 있으니 간단한 내용만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줄거리'로 이동!▼

 

[스포有]

 

(현재)

고아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에반(프레디 하이모어)은 부모님 부모님을 찾기 위해 도시로 떠나게 됩니다.

도시를 방황하던 중 우연히 공원에서 들은 기타를 치는 소년 아서를 따라가게 되고

그곳은 집 없는 거리 아이들에게 길거리 공연을 하게 해서 삥을 뜯는 패거리가 있던 곳.

프레디의 천재적인 재능을 본 패거리 두목은 그에게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을 주며 노래를 시키죠.

 

(과거)

기타리스트 '루이스'와 첼리스트 '라일라'는 사랑에 빠져 하룻밤을 보냈지만

라일라 아버지의 반대로 그들은 헤어지게 됩니다.

라일라는 루이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녀 몰래 그녀의 아버지는 아이를 입양을 보내게 됩니다.

 

(현재)

에반이 있던 곳은 경찰의 습격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어느 교회로 우연히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피아노를 배우게 되는데, 그곳에서 목사는 에반의 천재성을 알게 되고 줄리어드 대학에 데려갑니다.

에반은 '어거스트'라는 이름으로 정식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에반이 만든 곡으로 연주회를 열게 되죠.

 

한편 라일라는 자신의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루이스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었는데 여전히 라일라를 잊지 못하고 찾았죠.

 

패거리 두목은 에반이 자기 아들이라며 대학에서 그를 빼돌려서 돈을 벌도록 길거리 공연을 시키죠.

그리고 아빠인 루이스를 우연히 만나 함께 연주를 하게 됩니다.

 

루이스는 에반에게 함께 콘서트에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가족은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됩니다.

 

[줄거리💬] 꿈보다 아름답던 단 하룻밤, 그 이후.. 음악이 있는 한,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  첫눈에 반한 그녀를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지만  그녀를 놓친 후 음악의 열정을 모두 잃어버린 남자 ‘루이스’    촉망받는 첼리스트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떠나보내고  11년을 늘 그리움 속에 살았던 여자 ‘라일라’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운명처럼 찾아온 기적 같은 소년,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아이 ‘에반’    마법 같이 신비로운 어느 가을밤, 그리고 다시 뉴욕.  ‘어거스트 러시’의 음악이 불러 낸 기적은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할 수 있을까? ⓒNaver 영화

 

[방구석 여행 MAP]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 스트리트 뷰로 영화 속 주인 공들의 실제 장소를 보실 수 있어요!

 

 

1. 워싱턴 스퀘어 공원 Washington Square Park

에반이 루이스(아빠)와 처음 만난 장소

 

ⓒgoogle

 

▼ 워싱턴 스퀘어 공원 구경하기 ▼

 

goo.gl/maps/hGD5NAaUUM3qVCxy6

Google Maps

 

 

2. 줄리어드 학교 (링컨센터) The Juilliard School

라일라(에반 엄마)의 모교이면서 에반이 공부하게 되는 음악 대학교

ⓒgoogle

 

▼ 줄리어드 학교 구경하기 ▼

 

goo.gl/maps/24312CmxpQX3ETCF6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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