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여] 집에서 즐기는 순대 😋<고순대> 전통 순대 & 간 & 허파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코스모 유나 예요 🐍

 

이번에 긴 추석 연휴에 많이 돌아다니기도 힘들어서

맛있는 거 먹자고 이것저것 주문을 했는데,

그중에 순대가 먹고 싶어 져서 위메프에 고순대를 구매했어요!

 

 

 

 

ⓒ코스모유나

 

 

종류는 아래와 같이 다양해요!

저는 우선 찰순대 200g 4개와 돼지 간! 그리고 제가 순대보다 더 좋아하는 허파까지 구매!

저는 구매 후 찾아보니 고순대가 나름 유명하더라고요~

 

쫀득함-감칠맛-냉방 보관이라고 쓰여있는데~

개인적으로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동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냉장보관으로 해동 후 먹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제가 구매한 찰순대는 당면, 선지, 신선한 재료로 속을 채웠네요~

 

 

ⓒ코스모유나

ⓒ코스모유나

 

 

배송은 아이스팩도 3개나 들어가 있고,

엄청 꼼꼼하게 잘 포장돼서 이틀 만에 빠르게 배송되었어요!

 

 

ⓒ코스모유나

 

 

2개는 이벤트로 받은 거예요! ㅎㅎㅎ

너무 적게 샀나 싶었는데 막상 받으니 한가득이네요~😋

 

 

ⓒ코스모유나

저는 파는것 처럼 삶아서 먹는 것으로 👍👍👍

해동이 된 상태에서 6~8분 정도 따뜻하게만 해주면 끝!

 

ⓒ코스모유나

 

 

파는 것처럼 넘나 맛있어요!

이가격에 양도 많아서 위에는 두팩만ㅋ 뜯었는데도 4인분은 되는거 같아요 ㅎㅎ

 

ⓒ코스모유나

 

 

 

 

⭐조리법⭐

바로 드실 분들은 냉장보관 후 삶아 먹으면 되요!

조금 오래 두고 천천히 드시려면 냉동 보관 후 먹기 전날 냉장보관으로 해동 후 삶아 먹는걸 추천드려요~

 

 

 

⭐순대 유래⭐

 

춘추 시대 쓰인 《시경》의 〈대아〉 편에는 ‘갹(臄)’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송 대의 운서 《집운(集韻)》에 의하면 이것은 양의 창자에 고기와 내장을 채운 뒤 구운 음식이다. 또 500년대 북위의 농서 《제민요술》에는 양의 선지, 기름, 밀가루, 쌀밥을 섞은 뒤 갖은 양념을 하여 양의 대창에 넣고 삶아서 썰어 먹는 ‘양반장자해(羊盤腸雌解)’라는 음식이 기록되어 있다. 순대가 한국에 전파된 유래에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로는 삼국 시대에 중국과 교류하면서 ‘양반장자해’가 전파되었고, 이를 먹었다는 설이다.

둘째로는 고려 말기에 몽골군이 침략하면서 피순대가 한국에 전파되었다는 설이다. 일각에서는 순대는 돼지 창자에 채소와 쌀 따위를 넣어 먹는 칭기즈 칸 시대 원나라 군대의 전투식량인 ‘게데스(гэдэс)’가 전래된 것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게데스는 그러한 음식이 아니라 단지 몽골의 내장 요리의 총칭이며, 실제 원나라 군대의 전투식량은 동물의 내장을 말려 만든 주머니에 건조시킨 고기를 가루 내어 최대 2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이 음식은 ‘보르츠(борц)’라고 하는 순대와 무관한 음식이다.

 

순대라는 말은 만주어로 순대를 뜻하는 ‘성기 두하(senggi-duha)’에서 유래하였는데, ‘성기’는 피를 뜻하며,

‘두하’는 창자를 뜻한다.[9] 1800년대 후반의 요리책 《시의전서》에는 ‘슌ᄃᆡ’라는 말이 최초로 등장하며,

이는 ‘성기 두하’가 축약된 말이다

 

 

⭐순대 지역별 특색⭐

 

순대는 지역별로 찍어 먹는 게 다르다고 하네요!

 

 

ⓒ맛있는 녀석들

 

 

저는 서울 토박이인 저는 항상 소금&후추만 찍어먹었는데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막창에 먹는 다고 하네요! 신기신기~

제주도에서는 순대를 간장과 고추냉이에 찍어 먹는다니 각 소스별로 찍어 먹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요~

 

▼위메프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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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대 돼지내장 염통 순대 10종